출처: 2016 QS employability-rankings(http://www.iu.qs.com/qs-graduate-employability-rankings-year-2016-pilot/#tab-id-4)
2016년 부터 QS에서 취업깡패 대학 순위를 내기로 했다.
요즘 대학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건 전세계가 인정 하는 분위기.
진정한 학문은 사라졌다 이기.
특이점은 이과가 두드러진 학교들이 상위권에 선정됬다.
즉, 문과는 뭐다? 전세계에서 문과는 점점 설자리 없어지는게 팩트.
만년 1,2등 하버드가 이 랭킹에선 7위에 머무른게 그 이유중 하나.
그럼 몇개학교로 간추리자면,
1위 스탠포드
일단 스탠포드는 위치가 개씨ㅃ씨씹상타취다.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라고 다들 들어봤노?
전세계의 탑급 IT회사들이 왠만하면 전부 실리콘밸리에 모여있다.
스탠포드는 그 바로 옆에있고..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IT 취업쪽에 유리함을 갖게 되었다.
출신동문도 빵빵한데.
공돌이 끝판왕 엘런 머스크, 구글 창업자 래리페이지&세르게이브린, 야후 창업자, 페이팔창업자, HP창업자, 나이키 창업자 등등 셀 수 없다.
물론 타블로도...
2위 MIT
메갈년들한테 메사추세츠 공대 나왔다고 하면 지잡취급받는 학교 MIT다.
그냥 공대 끝판왕이라고 보면된다.
어떤 분야의 공학이던, 최고를 달린다. 즉, 취업은 그냥 구글 따위 문 부수고 들어간다.
칼텍(CalTech)도 MIT에 버금가는 공대인데, 칼텍은 진짜 소수정예로 모여서 학문적으로 존나 파는곳이라 취업엔 관심없고, 노벨상이 목표인 새끼들이다.
3위 워털루
단풍국에 있는 50년 정도된 신생대학이다.
과거에 캐나다에 똑똑한놈들이 다 미국으로 가니까, 캐나다에서도 공대에 특화시킨 대학을 만든것이 워털루 대학이다.
빌게이츠가 존나 빨아주는대학으로 유명한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워털루애들을 신입사원으로 가장많이 뽑아간다.
특징은, 이 학교는 방학이 없다. 방학때 노는대신 애들 기업에 취직시켜서 일하게 한다.
졸업할쯤이면 이미 관련경력 2년이 쌓여있다는게 장점. 취업깡패가 된다.
7위 하버드
갓버드는 어느 랭킹이든 3위안에 드는데, 취업랭킹은 7위를 했다.
이유는 하버드가 문과가 발달된 학교라는점.
물론 컴싸,공대 등도 다른학교에 비하면 좋지만, 탑공대들과 비교했을때 최상위급에 속하진 않는다.
그래도 하버드 답게, 이름값 한다. 취업은 왠만하면 전공상관없이 대체적으로 잘하는편.
시발 하버드 인데.. 말 다 했지 않노..?
다 나열하긴 영양가 없기에, 아시아 3개대학 써본다.
22위 서울대
세계에서 22위로 취업잘되는 학교가 서울대다.
설명이 필요하노? 우리가 이나라 살면서 피부로 느끼는 팩트인데..
지잡은 서러워서 살겠노?
23위 칭화대
짱개국 탑 대학 답노.. 북경대와 1,2위를 다투는데 취업은 칭화가 압도적으로 잘된다고 한다.
이유는? 이과황.
칭화대 공대는 중국 막강 1위. 특히 기계,자동차쪽을 존나 알아준다.
또 다른 팩트는, 중국에 고위층 놈들은 대부분 이과계열을 졸업했다. 시진핑도 법대가기전에 칭화대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문레기들 "그래도 세상의 꼭대기엔 문과가 있다" 라는 말이 점점 쓸모없어지고 있노..
25위 도쿄공업대
엥? 동경대, 교토대, 토호쿠, 와세다, 게이코 다 어디갔노?!
ㅋㅋㅋㅋ이과가 취업은 묵어부렀다
물론, 대학자체도 존나 좋은 상위권 대학인데, 공과대학에 치중되어있다는 점 덕에 취업을 씹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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