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선거유세 중 성추행 성희롱 당해 논란 일파만파

오늘 유승민 대통령 후보의 딸 유담양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도중, 시민과의 사진촬영에 응하다 뜻하지 않은 성추행을 당해 지금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진을 찍은 게시물이 일베에 올라왔다고 하여 해당 인물이 일베라는 1차원적인 논리구조를 지닌 문재인 지지자들이 일베충이 유담을 성추행했다는 논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제3자가 찍은 사진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베충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런 천인 공노할 짓을 사람이 한두명이 있는 곳도 아니고 카메라만 해도 수십대가 둘러처진 상황에서 한다는 것은 참으로 도덕적으로 인격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기사화되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올 정도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유담양을 성추행한 범인은 스스로 경찰에 자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