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자체는 봉준호 감독으 ㅣ 이름값에 넥플릭스 제작지원 제이크 질렌할 등등 이름값과 제작비에 비하면 그렇게 좋은영환 아니란 생각이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 초반과 달리 후반부로 가면 힘이 느껴진다. 그건 아무래도 Real 때문인거 같다.
우리나라 씹선비라 칭해지는 자칭 깨시민들의 역겨움은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이번 옥자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여론을 만드는 씹선비들은 내로남불의 지극한 대명사인데, 그들의 닉값과 같이 정치인들도 역겨움패시브를 장착한 놈들만 지지하는 꼴사나운 모습들을 연출한다.
옥자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데, 현재 넷플릭스는 회원가입을 하면 한달동안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영화관에서 8000원을 주고 볼래? 넷플릭스에서 공짜로 볼래 이 선택가지다... 하지만 pc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토렌트로 풀린다는 말과 동의어이고 역시 각종 토렌트 사이트로 가면 시드가 널리고 널려있다.
여기서 씹선비들의 놀라움 역겨움이 드러나는데, 옥자 토렌트 게시물에는 이 영화는 다운하지 말아라, 옥자는 영화관가서 봐라 등등 .... 이게 무슨 개 씹소리인지 모를 말들을 하고 있다. 왜냐고??
그 토렌트 사이트에 가입해서 저작권 있는 영상들 다 공짜로 다운받아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던 놈들이 갑자기 저작권 정의의 수호용사가 되어서 역겨운 훈계질을 하고 있기 떄문이다.
도대체 이런 괴물같은 겉과 속이 다른 놈들이 어떻게나 이렇게 많이 양산되어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는지 모를 일인데, 이런 씹선비들의 역겨움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이제는 같이 살아가는자체가 힘겨울 지경이다.
최저임금1만원 인상하라 인상하라 비정규직 철폐, 등등 입에 발린 구호만 내뱉는 놈들이 정작 지들 일자리에 최저임금 1만원 인상 OK 대신, 다른 직원들도 회사 경영을 위해서 내년 연봉 인상분 동결 ㅇㅇ? 혹은 연례 행사 같은 파업 중단 ㅇㅇ? 이러면 좆까 우리가 할건 하고 내놓을것만 내놔.
살면서 느끼는건데 이런 역겨운 이중성의 존재들은 그냥 상종하지 않는게 이득이다. 인간적인 교감은 자기들끼리 나누라고 하면 된다. 그러면 또 거기서 역겨운일들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지고 이해관계 없는 당신도 피해를 보게 된다. 이건 한국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한국인이 있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일거다.
이런 놈들과 어울리는 외계인도 홧병에 왕따에 우울증으로 자살하게 만들 수 있는 놈들이 이 씹선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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