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당시 MBC 뉴스데스크 부도 소식 아 망했어요


IMF 저녁 뉴스를 켜면 매일 나오던 소리.
또 부도!!!



근데 1998년 ... 그 악몽같던 시간도 거의 딱
2년정도만에 끝이 났고

종이조각처럼 변할 것 같았던 주식 중
옥석을 가려냈다면

지금 건물주 위에 있는 자본가가 되어있었을 거다.


하지만 당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외신에서는 한국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여러차례 경고했었지만 국내에서 정치권이 이를
무시했고 국민들도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다.



IMF 구제금융 요청.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조치.
경제 건전하고 문제 없다고 했다가 하룻밤 만에 
변한 급박한 상황.





1달러 천원 돌파도 당시에는 엄청난 소식.
바로 뉴스 몇 달 전까지 1달러 800원대였었음.
해외여행 하기 최고의 전성기 시절.



달러는 1달러 1천 600원 육박


얼마 뒤 1700원을 넘었다는 뉴스




1달러 2천원선. 정말 그랬다.
불과 1년전만 해도 1달러 = 800원이 공식이었는데 ㄷㄷㄷ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전혀 틀리지 않았음을
몸소 입증했던 대한민국 격동의 1998년 -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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