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잘 쓰면 요긴하지만 주식투자니 사다리를 타니 하느라 쓰면 패가망신 지름길입니다. 제 직장 동료 중에도 주식한다고 2천만원 마통으로 썼다가, 원금은 커녕 이자도 못갚고 대출을 받아서 해결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마통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보통예금통장에 -로 표시되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한도만큼 돈을 쓸 수 있습니다. 1천만원이 내 한도라면 한도까지 쓸 수 있습니다. 100만원만 쓰면 내 통장에 - 100만원이렇게 표시가 되는 겁니다.
이자도 1000만원이 아니라 내가 쓴 만큼인 100만원에 대해서만 갚아내시면 됩니다.
상품으로는 하나 패밀리론, 국민 스마트직장인대출, 우리 직장인행복대출, 신한 엘리트론
등이 대표적인 마이너스통장 상품입니다.
고지된 금융위 자료를 보면
신한은행 4.17%
우리은행 4.33%
국민은행 4.81%
하나은행 4.22%
외환은행 5.42%
IBK기업은행 4.44%
외국계는 상대적으로 마통금리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요,
발급조건은 별게 없지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신용등급 6등급이내
2. 정규직 6개월 이상 재직
3. 4대보험가입증명원 이정도면 됩니다
4. 다만... 예금이나 적금이 마통 한도만큼 있다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5. 은행 VIP니 이런것보다 은행별로 정해진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차이가
있는데 이게 더 큰 차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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