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에상수령액 확인해보기 [월납입액+납입기간별 수령예상연금]


살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대학입학, 취직, 결혼, 내집마련, 자녀양육, 부모님 노후봉양, 그리고 나의 노후걱정, 자식결혼 이런것들 아닐까요... 사실 다 따지고 보면 돈이 많으면 걱정되지도 않고 문제 될것도 없지만... 그렇지 못하면굉장히 서글프고 우울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들입니다. 노후대비를 위해 연금을 가입하곤 하는데, 국가가 제공하는 국민연금이 소득재분배 측면이나 수익률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굉장히 유리하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다만, 처음 만들었을 때의 당신의 노후를 국민연금이 책임진다는 이제 맞는말이 아니고 당신의 인생 최소한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도 되겠습니다.

가장 많은 돈을 받는 경우가 매달 120만원선인데, 이정도면 먹고 입고 사는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 노후생활은 모임도 나가고 부부동반 해외여행도 1년에 한두번은 갈 수 있고, 손주들 용돈도 주고 자식들 손 빌리지 않을 정도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2인 부부의 경우 250-3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연금 + 국민연금 + 자식의 봉양 + 개인적인 저축이 있어야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을 알아두시고 노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국민연금 10만 8000원을 내는 가입자의 경우 40년을 넣었을 경우 매달 66만 7400원을 받게 됩니다. 대략 10만원으로 계산하면 1년에 120만원이고 10년에 1200만원 40년이면 4800만원인데, 매달 66만원을 받는다는 산술 계산을 해보면 1년에 800만원정도이고 6년이면 원금에 상응하는 연금을 받게 되고 이후부터는 다 본인의 이익인데, 이렇게 저렇게 계산을 해봐도 확실히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좋습니다. 이 점은 부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매달 25만2천원을 40년동안 납입하시면 매달 99만 6500원을 연금수급개시일에 맞춰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연금수령이라고 해서 연금수령개시 나이보다 일찍받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예상되는 금액보다 적게 수령하게 됩니다. 하지만 퇴직하고 수입이 일절 없는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56세 60세 사이에 은퇴를 하시고 퇴직금으로 생활을 하다가 연금 수령나이가 되어 수급을 받는 직장인분들을 보면 대개 120만원 이상 받으시더라고요. 매달 37만8900원을 내신 분의 경우에 40년을 납입하셨다면 매달 128만 6190원을 받게 됩니다.

공무원연금 교원연금에 비하면 턱 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그동안 월급에서 차이가 났기 떄문에 결국 큰 금액으로는 비슷하다고 볼 수있겠죠.

국민연금을 아예 어릴 때 부터 미리미리 납입하는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