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치 코메디

동부vs모비스
농구 경기를 봤다.

한정원 김현중 김창모 김봉수......
할 말이 없는 놈들이다.

이런 애들이 프로라고 뛰고 있는데
수준차이가 1군 2군 수준이 아니라

동네 아마추어에서 뛰던 애들이 선수들이 줄초상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급조되어 뛰는 애들 같았다.

몸이 어찌 저렇게나 돌덩이들인지 왜 돈을 받고 경기를 뛰고
이딴 경기를 보려고 1만원이나 하는 경기장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기 모르겠다.

그러니 팬들이 떠나간다는 소리가 나오는건데 원주동부는
스포츠 문화라고 하는게 오로지 농구가 유일하니 항상 고정적인
팬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저런 말같지도 않은 놈들이 프로랍시고 등번호
달고 나와서 경기를 뛰고, 패스도 제대로 못받아, 슛도 못던져
뛰지도 못해

전술 이해가 없으니 겹치고 자빠지고 패스미스에 ...
경기 막판에 얘네가 나와서 하는 지랄병들은 농구경기가아니라
하나의 코메디였다.

이런놈들도 연차가 쌓여서 연봉 1억이상은 받으면서 뛰겠지?
동부는 왜 이런 놈들을 내보내야 하는지 철저한 반성을 해야겠고
김주성이 가지고 가는 너무 큰 액수의 돈을 제발 프로경기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은 되는 선수들 영입하는데 돌리기 바란다.

김주성 스스로도 코치로 전향을 하던가, 아무리 기록도 좋고
상징적인 프랜차이즈스타로서의 이미지도 좋지만 게임은 나와서
뛸 수 있는 몸상태여야지 너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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