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직자가 적는 연봉 + 실수령액 + 야근/특근/주말출근 수당모두 PS/PI/OPI


삼성전자에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글을 적지 않겠죠..
유일하게 다닌 사람이 있는 경우라면, 잘 알 수 있고 아닐 수 있겠지만
제대로 오픈을 안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오픈을 잘 안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빛좋은 개살구라서 그런게 아닐까..
왜냐... 돈을 진짜 많이 준다. 실제 다른 회사 신입이나 다니는 사람들이랑
비교를 해도 현대자동차나 기름집 등등 아니면 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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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금을 많이 떼어가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하고 노오오오력을
떠나 죽기살기로 회사에 충성하고 다녀야한다.




뭐 암튼....


월급 대략 세전 280만원 정도 / 추석, 설 상여금 180만원씩 2회
이렇게 포함 되어있습니다. (280x12 + 180x2 하시면 대충 3750만원 나옵니다)
추석, 설상여금의 기준은 기본급 100%이구요. 월급은 기본급+능력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PI가 기본급의 100%씩 년 2회 지급 됩니다 (대략 1월,7월 쯤)
추석,설 상여와 동일한 금액입니다.

PS는 연봉의 50%까지 지급이 됩니다. 3750 x 1/2 = 1875만원

다 더해볼까요
3750 + (180x2) + 1875 = 5985만원 입니다. 물론 세전이구요

여기에 추가 수당

들이 있습니다.
바로 잔업비와 휴일특근비

잔업비는 퇴근 시간 기준으로 저녁식사 시간 제외하고 2시간에 1만원입니다.
즉 퇴근시간이 저녁 5시라면 30분 저녁식사 시간 제외하고
7시30분에 퇴근하면 1만원, 9시반이면 2만원, 11시반이면 3만원

1년동안 월평균으로 따지면 대략 1달에 30만원 이상 되는거 같습니다..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1년 잔업비 400만원으로 계산




특근비가 있는데
주말&휴일에 출근하면 나오는 돈입니다.
4시간 근무하면 대략 4만5천원
8시간 근무하면 9만원 정도 됩니다 (기본급의 몇%가 나오는겁니다...그러므로 사람마다 다르지만 신입은 모두 동일)
출근 하는 날은 안바쁜달은 한번도 안하고 바쁜달은 매주 토욜 가끔 일욜도 출근하고 합니다.
대략 평균적으로 1년에 20번 정도는 특근..
20회 x 9만원 = 180만원









세전 연봉정보는
3750(기본연봉) + 360(PI 2회) + 1875(PS) + 400(야근비) + 180(특근비) = 6555만원



세후 실수령액은
240x12(기본급) +150x2(추석,설상여) + 150x2(PI) + 1400(PS) + 400(야근비) + 180(특근비) = 5460만원






안정적이면서 돈은 많이주고
또 퇴근도 정시에 칼같이 딱딱 시켜주고
휴가도 내 마은대로 쓸 수 있고...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그런직장..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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