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당시 마르코가 살인병기 수준의 이종격투기 마스터라는 소문이 있어서 배정남이 죽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게다가 당시 현장에 아이돌 그룹의 양스러운 이미지의 멤버가 있었는데, 배정남이 두들겨 맞는거 보고 그대로 도망갔다는 소문까지 더해지면서 이 이야기는 진짜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골 때리는 사건으로 기억한다.
이런 소설같은 이야기는 당시 클럽 난투극이라는 영상이라면서 올라온 영상으로 거의 정설로 믿어지게 되었고, 급기야 마르코가 이 사건에 대해서 방송에서 뭐 그럴 수 도 있는거 아닌가 라는 아리송한 말로 사실상 확인사살을 하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그 사건은 2009년을 핫하게 장식하고, 배정남과 마르코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다가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이 당시 사건이 잘못 와전되어있고 자신은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 라고 해명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제 이 이야기는 양쪽의 말이 다 나온 상황인데, 한쪽은 때렸다 한쪽은 맞지 않았다의 진실게임처럼 전개되고 있다.
조만간 마르코도 한국에서 장사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snl에서 배정남이랑 마르코를 섭외해서 한편의 콩트로 나올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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